[1번지五감] 비대면 개강에 학생회관은 올해도 '썰렁' 外
▶ 비대면 개강에 학생회관은 올해도 '썰렁'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대학교 학생회관 풍경인데요.
늘 학생들로 북적이던 곳이 조용하고 한산한 모습입니다.
대학들이 일제히 개강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부분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캠퍼스엔 적막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새학기의 낭만과 활기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아쉬움이 크게 남을 거 같네요.
▶ '3면 가림막'…美 중학교 대면수업 고육책
두 번째 사진입니다.
지구 반대편 미국의 새학기 풍경은 어떨까요?
캘리포니아 중학교에선 거리두기를 위해 개별 가림막을 설치하고 대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아이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한 등교'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젠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학생들의 가장 친한 짝꿍이 돼버렸습니다.
▶ 미얀마 최악의 유혈 사태…전쟁 우려도
마지막 사진입니다.
거리 바닥에 바짝 엎드린 사람들….
미얀마 시위대가 경찰의 총격을 피하는 모습입니다.
반 쿠데타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선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또다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군경의 무자비한 진압이 계속되면 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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